글로벌 성장 전망과 거시 사이클 (Global Growth Outlook & Macro Cycle)
IMF·세계은행·OECD의 성장률 전망은 각국 재정·통화정책, 투자 의사결정, 자산 배분의 기준점이 되며, 2020년대가 1960년대 이후 가장 약한 성장의 10년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핵심 쟁점이다. 선진국과 개도국 간 성장 격차(divergence) 확대가 정책 실무자들의 최대 관심사다.
Pierre-Olivier Gourinchas ·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 IMF 세계경제전망(WEO)을 총괄하는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글로벌 성장·인플레이션 전망과 정책 권고를 제시하는 대표 인물
Indermit Gill · World Bank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수석부총재) — 세계은행 글로벌 경제전망(GEP)을 이끌며 개도국 부채·성장 둔화 위험을 경고하는 개발경제 권위자
Álvaro Pereira ·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 — OECD 경제전망을 총괄하며 무역장벽·정책 불확실성이 G20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Maurice Obstfeld ·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PIIE) —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글로벌 거시·환율·불균형 분석의 권위자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 (Monetary Policy & Inflation)
연준·ECB 등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경로는 전 세계 금융시장과 환율, 신흥국 자본흐름을 좌우하며, 2026년 들어 인플레이션 재점화(에너지·지정학 충격)와 중립금리 복귀 사이의 균형이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모든 자산군의 재가격화를 촉발한다.
Jerome Powell · U.S. Federal Reserve (의장) — 세계 최대 영향력의 중앙은행 연준 의장으로 글로벌 금리 사이클의 향방을 결정
Christine Lagarde · European Central Bank (총재) — ECB 총재로 유로존 인플레이션 대응과 통화정책 정상화를 주도
Agustín Carstens ·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 총재) — '중앙은행의 은행' BIS를 이끌며 글로벌 통화·금융 안정 프레임워크를 제시
Gita Gopinath · Harvard University (전 IMF 수석부총재) — 환율·통화정책 파급효과(dominant currency paradigm) 이론의 대표 학자
글로벌 금융안정과 시스템 리스크 (Global Financial Stability & Systemic Risk)
자산가격 고평가, 비은행금융기관(NBFI)·사모신용 급성장, 은행-NBFI 상호연계성 심화는 작은 충격이 시스템 전반으로 증폭될 위험을 키운다. IMF는 '잔잔한 수면 아래 흔들리는 지반'을 경고하며 급격한 가치 재조정 가능성을 핵심 리스크로 지목한다.
Tobias Adrian · IMF (통화·자본시장국장) — IMF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FSR)를 총괄하며 시스템 리스크·NBFI 취약성 분석을 주도
Hyun Song Shin ·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경제자문역 겸 조사국장) — 글로벌 유동성·자본흐름·금융중개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
Andrew Bailey · Bank of England 총재 / 전 FSB 의장 — 금융안정위원회(FSB)와 영란은행을 이끌며 글로벌 금융규제 논의를 주도
Markus Brunnermeier · Princeton University — 유동성 위기·시스템 리스크·금융 회복력(resilience) 연구의 대표 학자
국가부채와 신흥국·개도국 부채위기 (Sovereign Debt & EMDE Debt Distress)
개도국이 사상 최대 규모의 외채 상환 부담에 직면하고 2020~2023년 15건의 국가부도가 발생하면서, 부채 재조정·구조개편 메커니즘(공동프레임워크)이 국제기구의 핵심 의제가 됐다. 선진국의 재정적자 확대도 국채시장 압박 요인으로 부상했다.
Carmen Reinhart · Harvard Kennedy School (전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 국가부채·금융위기사(『이번엔 다르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Kenneth Rogoff · Harvard University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 국가부도·부채 지속가능성·국제금융 이론의 대표 학자
Ceyla Pazarbasioglu · IMF (전략정책심사국장) — IMF의 부채 구조조정·공동프레임워크 정책 설계를 주도
Sebastian Edwards · UCLA Anderson — 신흥국·중남미 부채위기와 자본통제 연구의 권위자
무역·관세·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Trade, Tariffs & GVC Reconfiguration)
미국발 관세 인상과 산업정책 경쟁으로 무역 성장률 전망이 급락하고, 전 세계 무역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가치사슬이 지정학·기술 변화로 재편되고 있다. 프렌드쇼어링·니어쇼어링과 WTO 다자체제 약화가 실무자들의 핵심 추적 대상이다.
Ngozi Okonjo-Iweala · World Trade Organization (사무총장) — WTO 사무총장으로 다자무역체제 재건과 관세 충격 대응을 주도
Pinelopi (Penny) Goldberg · Yale University (전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 무역정책·세계화·관세효과 실증 분석의 세계적 권위자
Dani Rodrik · Harvard Kennedy School — 세계화의 한계·산업정책·'하이퍼글로벌라이제이션' 비판으로 유명한 무역경제학자
Richard Baldwin · IMD Business School — 글로벌 가치사슬·'대(大)융합'·디지털 무역 이론의 대표 학자
국제통화체제와 달러 패권·탈달러화 (International Monetary System & Dollar Dominance)
달러의 외환보유고 비중이 정점(72%) 대비 약 58%로 하락하고 BRICS·위안화 결제망 확대가 진행되면서, 기축통화 구조와 제재·금융 무기화에 대한 취약성이 핵심 지정학·거시 쟁점이 됐다. 다만 급격한 탈달러화는 여전히 먼 전망으로 평가된다.
Barry Eichengreen · UC Berkeley — 국제통화체제·기축통화사(『과도한 특권』)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Eswar Prasad · Cornell University / Brookings — 위안화 국제화·디지털통화·달러의 미래 분석의 대표 학자(『달러 트랩』)
Zoltan Pozsar · Ex Uno Plures (전 Credit Suisse) — '브레튼우즈 III'·달러 유동성·상품화폐 담론을 주도한 시장 전략가
Hélène Rey · London Business School — 글로벌 금융사이클·달러 중심 자본흐름(global financial cycle) 이론의 권위자
재정정책·고령화와 공공재정 지속가능성 (Fiscal Policy, Aging & Public Finance Sustainability)
선진국·중국의 인구 고령화로 연금·의료 지출이 급증해 부채비율 안정에 필요한 기초재정수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방·인프라 지출 확대까지 겹쳐 재정 지속가능성이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 인구 둔화가 향후 성장 둔화의 약 4분의 3을 설명한다는 분석이 정책 시급성을 높인다.
Vitor Gaspar · IMF (전 재정국장) — IMF 재정모니터를 오랜 기간 총괄하며 글로벌 재정 지속가능성·부채 의제를 주도
Olivier Blanchard ·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 저금리 환경에서의 재정 여력(r-g)·재정정책 재해석으로 영향력 있는 거시경제학자
Charles Goodhart · London School of Economics — 인구 역전(『인구 대역전』)이 인플레이션·금리·재정에 미치는 장기 영향 분석의 권위자
Era Dabla-Norris · IMF (재정국) — 재정정책·고령화·공공지출 효율성 분석을 이끄는 IMF 핵심 인물
생산성·AI와 장기 성장 (Productivity, AI & Long-Run Growth)
AI 자본투자가 미국의 생산성 가속(연 1.8~3.0%)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AI가 국가 간 성장 격차를 벌릴지(growth divergence) 여부가 거시 전망의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동시에 신규·청년 일자리 압력 등 노동시장 분배 효과가 정책 쟁점이다.
Daron Acemoglu · MIT (2024 노벨경제학상) — 기술·자동화·제도와 성장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AI의 생산성·노동 효과에 신중론 제기
Erik Brynjolfsson · Stanford (Digital Economy Lab 소장) — AI·디지털 경제와 생산성 측정(『제2의 기계시대』) 연구의 대표 학자
Anton Korinek · University of Virginia / Brookings — AI가 경제성장·불평등·거시정책에 미치는 영향 분석의 선도 연구자
Chad Syverson · University of Chicago Booth — 생산성 측정·'생산성 패러독스' 연구의 권위자
글로벌 불평등과 포용·분배 (Global Inequality & Distribution)
국가 내 불평등은 대부분 국가에서 심화되는 반면 글로벌 불평등은 개도국 성장으로 완화되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나며, 부의 불평등이 기후행동·민주주의를 위협한다는 진단이 정책 의제로 부상했다. 분배 데이터(WID·세계은행)는 조세·복지 정책의 근거가 된다.
Thomas Piketty · Paris School of Economics / World Inequality Lab — 『21세기 자본』과 세계불평등보고서를 통해 부·소득 불평등 연구를 세계적 의제로 만든 경제학자
Branko Milanovic · CUNY Stone Center / LSE — 글로벌 불평등·'코끼리 곡선'·자본주의 비교 연구(『홀로 선 자본주의』)의 권위자
Lucas Chancel · Sciences Po / World Inequality Lab (공동소장) — 세계불평등보고서 편집을 주도하며 기후·불평등 연계 분석을 이끄는 학자
Gabriel Zucman · Paris School of Economics / UC Berkeley — 부의 불평등·조세회피·글로벌 자산세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