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초연구·학술원
기관 32곳 · 하위주제 9 · 확장기관 16 · 한국·아시아 13 · 📡 15
기초연구 투자·R&D 예산 정책
기초연구 예산의 규모와 안정성은 한 나라의 장기적 과학 역량과 혁신 잠재력을 결정한다. 2025년 미국의 대규모 연방 R&D 삭감(기초연구 -34% 제안)과 아시아(특히 중국)의 급성장은 글로벌 과학 주도권 재편을 보여준다.
오픈 사이언스·오픈 액세스 (Plan S)
공공자금 연구 결과의 즉시·전면 공개는 지식의 형평한 확산과 출판 권력 구조 재편의 핵심 쟁점이다. cOAlition S의 2026–2030 전략 전환과 'strict requirements'에서의 후퇴는 정책의 현실적 한계를 드러냈다.
연구평가 개혁 (DORA·CoARA)
저널 임팩트팩터 같은 정량 지표 오남용을 줄이고 질적·다면적 평가로 전환하는 것은 연구문화 전반을 바꾸는 구조 개혁이다. CoARA 가입기관 423개+ 확대와 내러티브 CV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연구진실성·재현성 위기
철회 논문 급증, 페이퍼밀(paper mill), 미공개 AI 사용 등으로 과학 문헌의 신뢰성이 위협받고 있다. 재현 프로젝트에서 발표 결과의 절반 이상이 재현되지 않아 과학의 자정 시스템이 시험대에 올랐다.
국립학술원·과학자문 거버넌스
국립과학원과 학술원은 정부에 독립적·권위적 과학자문을 제공하는 핵심 기관으로, 그 자율성이 과학과 사회의 신뢰를 떠받친다. 2025년 ISC·IAP의 학술원 자율성 보호 공동성명은 정치적 압력에 대한 경고였다.
AI for Science (과학연구의 AI 전환)
AlphaFold·GNoME 등 과학기반 모델과 자율 'AI 과학자'의 등장은 발견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고 있다. 가설 생성·실험 가속의 잠재력과 함께 데이터 품질·검증·저자성 등 새로운 거버넌스 과제를 제기한다.
연구인력·신진연구자 경력 위기
박사후연구원(포스닥)의 불안정 계약과 정규직 진입 경로 부족은 과학 인재 유출과 다양성 약화를 초래한다. 2025년 미국 예산 삭감·고용동결로 신진연구자의 절반 이상이 직접 타격을 받으며 위기가 심화됐다.
연구 지정학·연구안보·국제협력
전략경쟁 심화로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가 정치적 블록으로 재편되고, 연구안보 정책이 2018년 대비 10배(250건) 급증했다. 개방적 협력과 국가안보 보호 사이의 균형은 과학정책의 최대 난제가 됐다.
연구인프라·대형연구시설
방사광가속기·중성자원·전자기반 데이터 인프라 등 대형연구시설은 기초연구의 물적 토대이자 막대한 장기 투자 대상이다. 유럽 ESFRI 로드맵 2026 갱신은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연구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